첫 만남에 ‘아 이건 나랑 평생 가겠구나’싶은 것들이 있어요.

얼라이브홈 이달의 조명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받아본 Wever%26amp;Ducre REVER Table Lamp도 첫 만남에 딱 느낌이 오더라고요. 오래오래 함께 할 것 같은 느낌말이에요🤍

개인적으로 저는 조명을 고를 때 두 가지 조건을 꼭 따져보는데요.

첫째, 눈부심이 없는 제품일 것

둘째, 기존 가구 및 소품과 조화를 이룰 것

REVER 조명이 위 두 가지 조건을 충분히 만족하는 조명이라 더욱 만족스러웠던 듯해요.

유명한 벨기에 조명 브랜드인 웨버앤듀크레의 제품으로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첼로 질리아니(Marcello Ziliani)가 남성 재킷의 접은 옷깃, 즉 라펠 모양을 형상화해 심심하지 않은 비대칭의 모던한 셰잎으로 디자인했다는 REVER 조명은 유리와 매우 흡사한 고도의 기술인 폴리머인 사출 성형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은 높이고 외부 패널에서는 섬세한 리넨을, 모든 내부 표면에는 불투명 새틴 마감 처리로 램프 안쪽으로 부드럽게 빛이 번지면서 투과되어 눈부심 없이 은은한 그라데이션 빛번짐으로 공간을 더욱 우아하게 밝혀주는 조명이랍니다.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하단 트레이 거기에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밍 스위치까지 장착되어 편의성과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Wever%26amp;Ducre REVER Table Lamp.

이러니 첫 만남에 ‘아 이건 나랑 평생 가겠구나’ 싶을 수밖에요 ㅎㅎ

기존 조명을 거실로 빼면서 살짝 휑한 느낌이었던 침대 옆 서랍장 위가 얼라이브홈 웨버앤듀크레 REVER 조명 덕분에 환해져서 침실에 들어갈 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주말에는 조명을 거실 모듈서랍장 위로 옮겨봤는데 또 다른 느낌으로 기존 거실 가구 및 소품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에 쭉- 거실에 두어야 할지 다시 침실로 옮겨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런 저를 보곤 고민되면 다른 컬러로 하나 더 주문하라는 남편🤍

제가 teagreen, smokegrey, champagnewhite, amberyellow, hiprose 이 다섯 가지 컬러 중 smokegrey랑 champagnewhite를 두고 고민을 엄청 했었거든요.

말 나온 김에 진지하게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네요 :)